|
경기도(김문수지사)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의 다양한 삶의 가치 추구로 귀촌이 사회적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 따라 귀촌·귀농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귀촌.귀농 복덕방을 개설'한다.
도내 137개 읍·면을 대상으로 읍·면당 10건이상 주택 및 토지에 대한 부동산 상품 1,370건을 발굴 및 수집하여 도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귀촌·귀농 교육도 지난해 200명에서 7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도는 활동성·친화력이 있고 귀촌·귀농 업무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 155명을 귀촌.귀농부동산 뱅크 운영상담사로 지정, 도 3명, 시·군 15명, 읍·면 137명을 배치하고 상담사 직통전화 번호도 부여하기로 했다.
도는 귀촌·귀농 활성화 및 성공적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농가주택 구입(신축)등 자금을 세대당 2억4,000만원까지 5년거치 10년상환(연3%)조건으로 지원키로 하고, 영농 기술지도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및 읍·면 상담소장을 1:1 멘토로 지정 종합안내자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는 인터넷을 활용하여 도시민이 귀촌상품, 상담자, 멘토, 교육, 자금지원 등 내용을 정확하고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도록 경기넷, kg tour, 시·군 홈페이지, 귀농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종합정보지원 코너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현재 부동산 상품 419건 보유하고 있으며, 귀촌(귀농)인 상담사 및 1:1멘토지정하고 , 귀촌.귀농에 대한 3월부터 농림진흥재단과 도 농업기술원에서 교육실시을 실시한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의「도시민농어촌유치지원사업지침」에서 수도권은 귀농지원센터 운영 등 지원을 배제하고 있는 지침내용을 개정하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