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경운

태평농 밭농사 정리 태평농법 밭농사를 정리해 본다. 무경운, 무비료, 무농약으로 키우고, 궁합이 좋은 작물을 혼작하여 제초 효과를 본다 농사는 가을부터 시작한다. * 마늘 - 상추와 궁합이 맞는다. 마늘 심기 전에 상추를 산파한다. 흙에 섞은 후 물에 갠 후 다음날 파종하면 골고루 파종된다. - 마늘 키의 두배 정도의 구멍을 뚫고 마늘을 꽂는다. 덮지는 않는다. - 상추: 상추밭에는 풀이 나지 않는다. 발아율 60%. 자가채종을 할 수 있는 종자를 구한다. * 양파 - 시금치와 궁합이 잘 맞는다. 양파 심기 전에 시금치를 산파한다. - 모종으로 하는 것이 좋다. - 구멍을 뚫고 모종을 넣는다. 흙으로 덮지는 않는다. * 감자 - 마늘 이후 - 마늘을 뽑은 구멍에 감자를 심는다. - 씨감자를 눈 중심으로 잘라둔다. - 뿌리와.. 더보기
태평농 벼농사 정리 태평농 벼농사를 정리해 본다. 올해 벼농사 일부에 태평농법을 적용해 보려고 한다. 문제는 제초! 1. 태평농 벼농사 정리 1) 벼와 밀/보리로 이모작을 한다 - 논, 밭 모두 가능하다. 밀/보리(특히 보리)는 배수가 안될 경우 실패할 수 있으므로 배수로를 신경써야 한다. 2) 경운을 하지 않는다 - 단, 논일 경우 수평이 맞지 않으면 물을 넣고 뺄때 고생할 수 있으므로 첫 해에는 얕게 경운을 해서 수평을 맞추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3)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 단, 초반 1~2년은 자생초 제거를 위해 침투이행성제초제(비타민의 일종으로 자생초가 3~5엽 시기에 주게 되면 영양과다로 괴사한다. 땅이나 작물에 영향은 없다고 한다. 예. 근사미)나 소금물(10% 이상), 질소비료(물과 1:1로 섞어서 준다).. 더보기
[교육] 태평농법 단기 기본교육 참석 고대하던 '태평농업' 교육을 받다. 무농약, 무비료, 무경운의 태평농법. 자연생태계와 조화를 이룸으로서 자연의 재생산 과정을 유지하고, 환경을 보전하여 장기적인 생산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영농체계. 지속 가능한 농업 2013년 2월 23일 ~ 25일, 2박 3일간의 태평농법 단기 기본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지난 해, 논농사를 자연농업으로 해서 적당한 수확과 순조로운 판매를 했으나, 자연농업 자재를 만드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자연농업 자재를 엽면시비 하는 것도 생각 이상으로 많은 손이 가는 작업이라 새로운 농법을 찾던 중 김윤수 선생님(Ofica, 자연순환유기농업)께 '태평농법'을 추천받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접하고 태평농법 이영문 선생님의 저서 '사람이 주인이라고 누가그래요?'를 읽고 감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