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농 일기

[귀농준비-12.03.26] 진행상황을 점검하다.

  • 귀농 시기
    • 프로젝트가 종료되어야 하겠지만, 5월 초로 예상 함.
  • 자연 양계
    • 품종 결정: 산란에 적합한 품종을 정해야 함. 네째형이 알고 있다는 전문가에게 자문을 요청해야 함.
    • 부화장 섭외: 유기농에 맞게 부화하는 부화장을 알아봐야 하는데, 좀 막막하다. 거리가 멀면 병아리가 힘들어하는데..
    • 육추기 만들기: 병아리 시기에 키울 육추기 만들어야 함.
    • 먹이
      • 닭에게 줄 먹이 재료도 고민이 좀 된다.
      • 병아리때는 통현미와 조릿대나무 잎으로 하면 된다.
      • 중병아리 이후부터 줄 먹이 고민
        • 청치(미처 여물지 못한 쌀), 싸래기, 왕겨(산란율 조절용)
        • 기타 영향을 고려해서 선정해야 함.
    • 양계사
      • 상단 통풍시설 공사: 설계 후 견적비를 뽑아야 함.
      • 울타리 및 망: 견적 필요
      • 그늘막 설치: 사용하던 그늘막이 있어서 따로 사지는 않아도 됨.
      • 바닥 만들기
        • 토착 미생물 배양 후에 바닥을 만들어야 한다.
        • 짚 필요함.
        • 엄마가 쥐 때문에 바닥에도 망을 다 쳐야한다고 하는데...
  • 자재 만들기
    • 토착 미생물
      • 다음주에 상황을 봐야 한다.
    • 토착 유산균
      • 다음주에 완성 예정. 여과지로 걸러서 보관해야 함.
    • 한방 영양제
      • 계피: 다음주에 소주 넣어야 함. 이후 지속적으로 저어줘야 함.
      • 당귀/감초: 계피 진행상황 보면서 시기 결정
      • 마늘/생강: 이건 일딴 보류
    • 천혜 녹즙
      • 냉이: 냉이는 포기. 벌써 꽃눈이 올라오고, 담글 정도의 양을 캐기가 벅참.
      • 쑥: 싹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음, 다음주나 다다음 주에 채취해서 담글 예정
    • 품종 선택
      • 어떤 품종을 써야할지 고민 중. 아버지나 매형에게 자문을 구해야겠다.
    • 파종 방법
      • 직파를 계획 중인데,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 두어 다랭이만 시험삼아 직파하고 나머지는 모종을 구해서 심어야 겠다. 모종 구하는 건 매형이 도와주신다고 함.
    • 무농약 인증
      • 필지별로 흙을 퍼서 토양분석실에 가져다 줘야 한다.
  • 기타
    • 참당귀 씨앗을 구매해서 심어야 함.
    • 감초 묘종을 구매해서 심어야 함.
    • 자연 농업에 대한 교육이 4월 16일~20일에 있으니 휴가를 내서라도 받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