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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알 자연양계 유정란은 뭐가 다른가? 건강한 닭이 건강한 유정란을 낳습니다. 닭들의 습성을 고려한 자연양계사에서, 자연육추로 병아리때부터 튼튼하게 큰 닭이, GMO를 배제한 자가사료를 먹고, 넓은 흙바닥과 횟대 등에서 뛰어놀며, 포근한 산란상자에서 낳은 유정란이랍니다. 양평 콩세알 농장에서 생산하는 유정란이 시중에 유통되는 달걀과 무엇이 다른가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병아리때부터 거친사료로 튼튼하게 키웠습니다. 2013년 11월 4일 추운 날씨에 갓 부화한 병아리를 인공적인 장치(보온 등)없이 자연육추로 키워 면역력을 높이고, 첫 먹이로 현미와 대나무 잎 등 거친사료를 먹여 튼튼한 장을 갖게 하였습니다. (참고: 병아리 들어오다!) 2. 먹거리가 다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사료에는 GMO(유전자 재조합 식품)이 포함되어 있어 이제.. 더보기
초란이 왔어요~ 성질 급한 녀석이 벌써 알을 낳았습니다. 한달 정도 후에나 볼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벌써 소식이 왔군요. 아직 유정란은 아닙니다. 2013년 11월 4일에 부화되어 이곳 양평으로 입추된 병아리중 한 녀석이 벌써 알을 낳았습니다. 알 낳기까지 보통은 6개월을 보기때문에 빠른녀석이라도 4월이나 되어야 초란(보통 산란 시작 후 한달정도 까지 낳는 크기가 작은 달걀)을 낳을 줄 알았더니, 조숙한 녀석이 하나 있었군요. 아직 산란상자(알 낳는 곳)를 미처 못 만들어서(지난주부터 만들기 시작했는데, 오늘에서야 하나를 넣었습니다) 바닥에 낳았군요. 미안스럽게시리... 아직 수컷이랑 합방을 하지 않아(보통 산란시작 1달 전에 합방) 무정란입니다. 바닥에 덩그러니 있는 모습이 안쓰럽군요... 소중한 녀석이라 기념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