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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농업

[자재-토착미생물] 토착미생물 1번 만들기 세번째 시도(실패)

 [2012-05-20] 토착미생물 1번 만들기 3차 시도

1. 고두밥 해서 식힌다.

  - 10컵(1.5Kg)으로 밥을 해서 삼나무 상자 하나에 2/3 넣었더니,  두번째 상자에 넣을 밥이 부족해서 6컵 더 했다. (총 16컵 2.4Kg)

 

** 엄마가 보시면 아깝다고 하해서, 엄마 몰래~ ^^;

 

 

 

 

 

[2012-05-21] 어제에 이어...

 

2. 고두밥을 삼나무 상자에 담고 한지로 덮은 후 묶어준다.

  - 어제 일이 늦게 끝나서 설치를 끝내지 못했다.

  - 밥이 조금 마른 듯 하여, 한방영양제+유산균 희석액을 뿌려줬다.

 

 

 

 

 

 

 

 

 

 

 

3. 부엽토가 많고, 균사가 있는 곳을 골라 설치한다.

- 두번이나 실패를 해서 좀더 신중하게 장소를 골랐다. 하얀 균사들이 많이 보이는 곳을 찾았다.

- 쥐를 대비해서 바닥을 단단하게 다지고, 그 위에 부엽토를 깔아준 후 상자를 올려놨다.

- 주변에서 부엽토를 많이 긁어와서 상자 주변과 위를 덮고, 마른 낙엽을 수북하게 쌓았다. 이번에는 좀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 우선 1개만 설치하고, 나머지 한개는 토착미생물 3번(부엽토를 이용해서 만든거) 사용후 남은게 있어서 거기에 설치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역시나 일이 늦게 끝나서.. 쩝..

[2012-05-22] 토착미생물 3번을 이용한 미생물 채취

 

 -  토착미생물 3번 남은거에 상자를 설치하고, 주변에는 영양제를 뿌려서 습도를 높여줬다.

(푸른빛 나는 것은 벼 동자액 하고 남은 찌꺼기-버리기 아까워서.. ^^;)

 

 

 

 

 

 - 벼 동자액 찌꺼기가 많아서 뿌리고 나니 산소같다.. ㅋ

 

 

 

 

 

 

 

 

 

 - 짚으로 덮어놓았다.

 

 

 

 

 

 

 

 

 

 


[2012-05-26] 토착미생물 채취

 

- 산에서 채취한 토착미생물. 한지 덮게를 열자마자 환호했다. 비록 혐기성 미생물이 보이긴 하지만...

 

 

 

 

 

 

 

- 토착미생물 3번에서 채취한 상자. 실패다 ㅠ

 

 

 

 

 

 

 

 

- 산에서 채취한것을 설탕과 섞기전 잘게 부수려고 큰 그릇에 넣었다. 근데 웬걸, 겉과는 달리 혐기성이 너무 많이 보인다... 이것도 실패 ㅠ

 

- 3번이나 실패하고 나니 다시 도전하기가 꺼려진다. 시간이 좀 흐른후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